안녕하세요??
주말에 저는 일이 없을 때 한꺼번에
영화든 드리마든 정주행을 해요..
이번엔 우연히 무엇을 볼까 하다 눈에 띈 것이 재난 영화 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재난 영화가 있었고,
흥행에도 성공한 영화들이
많아서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재난 영화 하면 떠오르는
2012
2009년에 개봉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것은
2004년에 개봉한
투모로루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
얼마 후 아들이 탄 비행기가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잭은 해양 온도가 13도나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이 예견했던
빙하시대가 곧 닥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게 된다.
잭은 앞으로 일어날 재앙으로부터 아들을 구하러 가려던 중
백악관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잭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지구 북부에 위치한 사람들은
이동하기 너무 늦었으므로 포기하고 우선 중부지역부터
최대한 사람들을 멕시코 국경 아래인 남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하면서
또다시 관료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아들이 있는 북쪽 뉴욕으로 향한다.
인류를 구조할 방법을 제시한 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역진하는 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인류는 지구의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은
바다에서의 재난 영화
2016년에 개봉한
파이니스트 아워
1952년에 실제로 벌어졌던 SS 펜들턴 (전시표준수송선 계열인 T2 유조선 중 하나였다.)
구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이 '펜들턴 구출 사건'은 미국 해안경비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러 후보로 올랐던 영화 《파이터》의 작가진이 다시 뭉쳐 각본을 썼습니다.
1952년 심한 풍랑으로 유조선이 두 동강 나고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선다.
최근에 애인을 사귀기 시작한 소심한 해안 경비대원 버니 웨버는
잘 훈련되지 않은 소규모의 자원봉사 구조팀을 이끌고 구조에 들어간다.
버니는 유조선에 있는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폭풍속의 위험한 파도를 뚫고
희생정신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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