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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맛집

카멜레온과 초록뱀을 볼 수 있는 이색 카페..비바리움 카페를 가다

by susubly 2024. 11. 20.

오늘은 커피 한잔을 마시러 지인의 추천으로 빙글빙글 돌아 서초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카페 그린 포레스트

 

 

평범한 주택가에 위치한 ' 그린 포레스트'  

찐 내돈내산~~~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깜놀~~~

 

카페 그린 포레스트 내부

 

여기 수족관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아담하고 힐링이 되는 공간...

 

카페 그린 포레스트 내부

 

커피를 주문하는 곳에도 카멜레온과 개구리등 파충류들이 앞에 있다..

커피 주문을 잊어 버리고 구경만 5분을 하다 커피를 주문했다.

 

카페 그린 포레스트 내부

 

 

여러가지 있지만 내 최애는 뭐니뭐니 해도 아메리카노...ㅋㅋ  

 

  " 고소한 맛을 원하시나요???   신맛을 원하시나요 ???  "

 

 하는데 고소한 맛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예쁜 커피잔에 나온 진한 커피 향기.... 

넘 맛있었다..

 

 

아메리카노 커피와 카멜레온

 

 

 

맛있는 커피와 카멜레온의 느린 움직임을 보면서 정말 자연에 있는 느낌...

 

뒤에도 또 다른 파충류가  있다고 해서 봤다가 깜놀......

 

카페 그린 포레스트 내부

 

깜놀.... 뱀 두 마리가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에 넘 놀랐다...ㅋㅋㅋㅋㅋ

 

멕시칸 혼 리자드 - 도마뱀

 

 

독화살 개구리 - 테리빌리스 민트

 

 

 

지인이 적극 추천한 이유가 있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주변에 초록초록 그린 비바리움...

 

예전에 나혼산에서 보았던 김대호가 만들려고 애쓰던 생각이 났다..ㅋㅋ

 

사장님 왈 " 관리하는게 많이 힘들어요 "   ㅋㅋㅋ  

 

나는 이걸 키울 능력은 없지만 가끔 힐링 하고 싶을때 와서 보면 좋을 듯 싶었다..

밖의 날씨는 흐리지만 파충류와 함께한 커피 타임...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