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지난번 사둔 두부와 오이고추가 있어서,
비가 오는 건 아니지만
폭설로, 기분 좀 달래 보려고
전을 부치기로 했답니다.
저는 고추전과 깻잎전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고추만 남아 있어서
오이고추로 고추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재료를 준비 해야 겠죠.
돼지고기 다진것 300g
오이고추 한팩 한 13개 정도 들어 있더라구요.
양파 2/1개
당근 3/1개
대파 1개
두부 1모
다진마늘 1큰술 (밥숟가락)
소금
후추
맛술
굴소스 약간
밀가루 4큰술
계란 3개
식용유
우선 다진 돼지고기는
다진마늘,소금,후추,맛술,굴소스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습니다.
양파, 당근, 대파는 잘게 다져 놓고
두부는 물기를 빼놓습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 되었네요..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그리고
모든 재료를 머무려 놓습니다.
오이 고추는 반을 잘라서 고추씨를 빼 놓으면 이제
재료 준비는 끝...
고추에 밀가루를 묻혀
속을 꽉꽉 채워 넣고
앞뒤로 밀가루를 묻혀 놓으면 되겠죠.
과정이 어려울것이 없어요..
칼질만 잘 하면 된답니다.
이제 계란에 묻혀서 후라이팬에 부쳐주면 끝...
전 만들기 너무 쉽죠...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고추전이 만들어 졌어요..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막걸리 한잔 하면서 고추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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